[세종포스트] 김장배추 걱정, 맛과 건강 살린 ‘해남겨울배추’로 해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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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작성일2022-09-19 11:49:37 조회631회 댓글0건본문
전라남도 해남은 우리나라 최남단 땅 끝에 위치하여 따뜻한 해양성 기후조건과 자질 좋은 황토, 깨끗한 갯벌 등 농작물 재배와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다. 덕분에 맛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해남의 농ㆍ특산물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에서 재배되는 배추는 이러한 겨울배추 특유의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겨울배추 출하량 전국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일부 살포되더라도 출하 시기까지 3개월 또는 5개월이 지나는 동안 자연 분해된다.
해남배추의 재배와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사)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는 지난 1998년 설립, 해남 지역 농협을 포함한 11개 회원사가 모여 구성된 단체이다.
2001년과 2002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및 자조금사업단체로 승인받아 겨울배추 판매추진 및 홍보, 시장 개척, 교육, 연구 등 사업을 실시 중이다.
현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겨울배추를 재배하는 해남의 문내, 황산, 산이, 화원 등 4개 면의 조합을 중심으로 여러 조합들이 가입해 무공해의 맛있는 배추를 생산하는 한편, 배추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돕는 지역유통센터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남군은 해남 절임배추와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자들은 물론 해남을 찾은 방문객들까지도 해남 배추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남 배추는 1980년대 중반 국내 종묘사의 육종기술로 탄생한 내한성 강한 배추 종자로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겨울 배추를 해남 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에서는 2월 중 수확, 저온창고에 보관한 뒤 3~4월에 출하한다. 이때 출하된 김치를 담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8~9월까지 싱싱하고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해남군 내에는 여러 곳의 배추ㆍ김치가공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우선, 해남군 황산면 남리리 황산농협 해남참 절임배추생산공장에서는 계약관리로 재배, 엄선된 해남배추에 깨끗한 지하수와 간수를 뺀 천일염을 이용한 저염화공정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이에 해남참 절임배추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도 일품이다. 위생적인 최신 시설을 갖춰 배추 세척에서 절임, 양념, 포장,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덕분이다. 황산농협 절임배추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또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에 위치한 화원농협에서도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의 김치가공공장을 운영, 안전하고 정직하게 절임배추와 김치를 생산 중이다. 해당 가공공장에서는 ‘이맑은’이라는 브랜드로 절임배추와 절임알타리, 깍두기, 열무김치, 그리고 몇 년씩 묵혀 둔 묵은지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위생적인 과정 속에서 만든 절임배추와 김치는 소비자들의 밥상까지 정성스레 전달되어 주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검증된 환경 속에서 생산된 화원농협 이맑은 김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도시 주부들도 전국 농협 및 대형 마트, 백화점을 비롯해 화원농협 홈페이지 에서 이맑은 김치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사)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배추 재배농가 지원, 안정적인 판로 확대는 앞으로도 해남 배추를 소비자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로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ttp://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73










